마찬가지로 호텔에서 맛난 조식을 먹고 시드니 시티투어를 나섰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 블루마운틴에서 가져온 노란 빛을 띠는 사암석으로 지어진 성당으로 웅장함과 신비로움이 카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감흥을 주기에 충분했다
영국 런던의 하이드파크를 본딴 하이드 파크가 시드니에도 있다는 사실ㅎㅎㅎ
성당에서 길건너면 바로 공원---------
공원 근처를 산책하다가 어그샵 발견
세일이라는 푯말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요ㅋㅋㅋㅋ
한국의 절반 값정도로 어그 겟하고
런치를 먹으러 하버 프런트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또 스테이크에 와인한잔을 하고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주변을 산책했다
앗 그런데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하버 브릿지 바로 아래------
우리나라에서도 6성급으로 유명한 파크하야트 호텔이 있다니…저기서 자면 정말 끝내주겠단 생각이 들었다
말할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내부투어를 할 기회가 있어서 들어가 보앗다
오페라 하우스가 지어진 역사와 공연장을 직접 체험할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ㅎㅎㅎ
길건너편에 미세스 맥콰리포인트에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눈에 다 담을수 있고
광활한 바다위로 한가로이 다니는 여러 배들도 볼수 있는 뷰명당 포인트였다
쏘굿~~~~^-^
이제 시드니에서의 일정도 어느덧 끝나가고 있었다
시드니여행의 하일라이트라는 시드니 야경투어를 남겨두고 있었다
여독과 추위에 움츠려서 다닌 탓에 컨디션은 점점 메롱상태ㅠㅜ
하버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가보고 오페라하우스 앞에 야외카페서 한잔 하는 걸로 마무리하는 것인데----
역시나 바람부는 브릿지를 덜덩 떨며 걸어서 건너고는 끝내 감기로 들어가게 되었다
아이고.....,
감기를 끝으로 호주 여행을 뒤로하고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컴백투 코리아
또 가보고 싶은 호주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충분히 갈수 있을것 같다
우리나라 동해안 서해안처럼 호주 골드 코스트랑 퍼스를 다시 또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잠으로 향했다
굿바이 오스트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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